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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시술이 보편화되면서 시술을 받는 연령층도 무척 다양한데요, 예전에는 중년여성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20대, 30대의 젊은층에서도 다양한 레이저관리를 경험하고, 이에 대한 문의가 정말 많네요. 


특히, 주름이 깊어지기전에 잔주름을 케어하기 위한 레이저 시술은 특히나 다양한데요, 대표적으로는 써마지, 고주파, 초음파를 시작으로 스컬트라, 필러, 프락셀 등 잔주름 부위나 피부상태에 따라 레이저 치료를 선택하게 됩니다. 


가장 빈도있는 질문인, 잔주름레이저 후 관리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

어떤 레이저 시술을 받았는지에 따라 조금은 다르지만 (자극받은 정도) 가장 중요한 건 재생관리와 유지를 위한 탄력케어입니다. 


크게보면 레이저 열이나 자극을 이용하여 피부속 진피재생을 통해 콜라겐이 차츰 차오르게 하는 시술과  필러 또는 피부진피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쁘띠성형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잔주름레이저 후 홈케어에 사용할 화장품이나 연고는 EGF 또는 FGF 성분이 함유된 재생연고 또는 재생화장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EGF는 상피세포성장인자의 약어로 노화된 세포는 빨리 탈락시키고, 새로운 신생세포의 양을 늘려줄 수 있는 유전자재생케어의 핵심물질입니다.  상피(표피)가 건강해지고, 피부턴오버가 원활해지면 진피에 까지 영향을 미쳐 탄력있는 피부로 가꿀 수 있습니다.  여드름자국제거, 색소침착완화, 잔주름개선, 모공축소등의 효과를 가집니다. 


FGF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의 약어로 EGF가 상피(표피)에 작용하는 재생성분이라면 FGF는 진피에 존재하는 섬유아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재생성분입니다.  섬유아세포가 하는 역할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과 같은 탄력성분을 생성시키거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합니다.  그래서, FGF는 EGF보다는 보다 오래된 상처나 자국, 흉터, 주름등에 효과적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상피(표피)와 진피를 같이 케어하는 방법이므로 두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피부상태에 따라  EGF로 관리하거나 FGF성분으로 관리를 한다면 잔주름레이저 후 부작용은 물론 레이저효능을 최대치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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